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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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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16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26일 출고 

『우리 대화는 밤새도록 끝이 없지』를 통해 연대하는 여성 창작가들의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허휘수와 서솔이 이번엔 여행으로 뭉쳤다. 예술을 향한 고뇌를 대화로 풀어나갔던 저자들이 이번에는 완전 (망)한 여행을 선보인 이유는 무엇일까.

2.

패션 너머 생활을 통해 결국 아름다움을 만드는 것의 아름답지 않은 그 과정에 대해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은 ‘빌어먹을 패션’이 될 뻔했다. 창작자라면, 일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은 혼잣말처럼 흘러나왔을 그 ‘빌어먹을’ 단어처럼, 그렇게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담았기 때문이다.

3.

낯선 것은 어렵다는 말로 쉽게 표현된다. 현대미술도 그런 측면에서 대중들로부터 어렵다는 평을 듣는다. 평론가의 역할 중 하나는 작가와 작품을 독자에게 잘 전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만 한다.

4.

저자는 어떤 날은 여행자의 시선으로, 어떤 날은 일상인의 시선으로 자신을 둘러싼 주변을 돌아보며 낯섦과 익숙함이란 감정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한다. 그렇게 매일매일 인생이라는 여행을 해나간다.

5.

13년 차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엄주 작가의 첫 번째 에세이. 프리랜서 그림 작가로 일하면서 자영업자이자 창작자라는 두 개의 자아로 살아온 이야기와 그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며 건강하게 오래 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과 궁리, 제안을 담은 책이다.

6.
  • 사랑의 증명 
  • 오휘명 (지은이) | 히읏 | 2024년 7월
  • 16,900원 → 15,210 (10%할인), 마일리지 840원 (5% 적립)
  • 10.0 (1) | 세일즈포인트 : 770

텍스트 직업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오휘명 작가의 <사랑의 증명>. 소설과 에세이 장르를 넘나들며 특유의 팬층을 쌓은 그는 소설적 에세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전부 허구인 것도 전부 사실인 것도 없겠지만 자신의 이야기인 듯, 인물의 이야긴 듯 이어지는 흐름은 독자에게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8월 5일 출고 

화제의 예능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가 포토에세이로 돌아왔다. 딸, 아내, 그리고 이효리의 엄마로 살아온 전기순과 그의 딸이자 오랜 시간 톱스타로 살아온 이효리가 생애 처음 단둘이 여행을 떠났다. 가장 가깝다는 이유로 가장 나중으로 밀려난 모녀 사이의 애정과 갈등을 명장면, 명대사와 함께 한 권의 책에 담았다.

8.

정예인을 둘러싼 단어들은 대개 낯설다. 그가 자신을 이루는 주요한 요소로 내세우는 폴리아모리polyamory, 오픈릴레이션십 등의 키워드는 오늘날 한국에서 여전히 자극적이거나 도발적인 방식으로만 기능한다. 그의 말을 빌리면 “너무 문란한 것 아니냐고!” 같은 반응도 쉽게 불러일으킨다.

9.

박산호 작가가 긍정적인 사고를 하도록 마음에 새길 만한 백 개의 말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자신은 원래 비관적인 사람에 가까웠지만, 차차 마음가짐을 바꿔 긍정적인 사고를 하며 살아가게 되었다고 고백하며 이렇게 변하게 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10.

마음껏 울고 싶었던 날,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었던 날, 다른 사람과 잘 지내기 힘들었던 날, 소중한 사람과 이별한 날, 내가 부족해 보이던 날…. 작가의 평범한 나날은 그림책을 만나 특별해진다. 이 책은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일상의 순간, 자신의 마음을 다정하게 토닥여준 그림책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1.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산리오캐릭터즈’ 일러스트에 따뜻하고 설레는 이야기로 마음을 위로하는 작가 ‘안또이’의 글을 더한 《오늘도 잘 지내면 그만!》은 바쁘디 바쁜 현실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힐링 공감 에세이다.

12.

무겁기도 가볍기도 한 삶에서 완전한 희망에도 절망에도 치우치지 않고 절묘한 통찰을 끌어내는 우리 시대의 문장가, 서울대 김영민 교수의 아포리즘집. 2007년부터 2024년까지 무려 17년간 써내려간 문장을 선별해 엮은 단문 365편이 담겼다.

13.

22년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하고 있는 작가의 최애 도시 파리에 두 달간 머물면서 쓴 이야기다. 특별한 바람과 빛, 소리가 있고 감촉이 있던 풍경, 그곳에만 존재했던 것들이 입체적이고 선명하게 작가의 렌즈를 통해 전달되어 여행의 설렘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책이다.

14.

200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백가흠 소설가의 신작 산문집 『왜 글은 쓴다고 해가지고』가 출간되었다. 다섯 권의 단편집과 짧은 소설집 한 권, 네 권의 장편을 발표한 등단 25년 차 성실한 소설가 백가흠. 2000년대 이후 그로테스크 리얼리즘으로 독보적인 자기 세계를 구축하며 한국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자 “우리를 향한 괴로운 질문”(차미령 문학평론가)이 된 그다.

1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31일 출고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찾아온 또 다른 기적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탄생과 성장의 스토리를 담은 포토에세이가 출간된다. 《전지적 푸바오 시점》으로 행복을 주는 보물 푸바오와 함께한 기억을 전한 작은할부지 송바오(송영관 주키퍼)가 이번 《전지적 루이&후이 시점》에도 함께한다.

16.

평생 기자로 일한 할아버지는 은퇴 후 아들, 며느리, 손주들의 일상을 기록으로 남겼다. 특히나 손주들에 대한 글은 무척이나 다정해 가족들끼리만 보기에 아깝습니다. 할아버지가 소천하신 후, 가족들이 할아버지의 기록 중 『아미의 일기』를 책으로 엮었다.

17.

자신을 잃어버려 깜깜해졌을 때, 전날을 돌아보며 하루를 다시 쓴 엄마의 새벽 일기다. 아이는 너무 예뻤지만 자신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은 하루를 간신히 보내던 저자는,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어제를 돌아보며 4년간 일기를 썼다. 글쓰기를 통해 지난날의 아이가 눈부시게 다가왔다.

18.

《GV 빌런 고태경》, 《급류》 등의 소설로 독자들의 관심을 받아온 정대건 작가의 첫 산문집 《나의 파란, 나폴리》가 안온북스에서 새로 선보이는 에세이 시리즈 ‘작가의 작업 여행’의 첫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작가는 나폴리에 머물며 예상치 못한 인연과 경험을 쌓는다.

19.

금요일이면 책방에 모여 글을 쓰기로 한 여자들이 있다. 평소 주부, 워킹맘, 엄마, 아내, 며느리로 살던 이들은 글쓰기를 통해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되기를 꿈꾼다. 생생한 삶의 순간을 잘 찍은 스냅 사진처럼 포착한 이들의 글들에는 자신과 제대로 대면해 본 자만이 품을 수 있는 품위 있는 진실함이 담겨 있다.

20.

생활 속에서 탐구하는 테마와 시를 나란히 두고, 시적인 순간과 일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아침달 에세이 시리즈 <일상시화> 두번째 책. 시 쓰기에 전념했던 시인의 첫 산문집으로, 빌딩으로 둘러싸인 도시를 걸어 다니면서 마주한 풍경과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었던 대화와 상실이 남긴 흔적 등 바쁜 현대의 삶에 치여 놓쳤던 이야기를 도회적인 시선으로 담아냈다.

21.

박재민이 최선을 다해 무언가를 좋아하며 느낀 점들과,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좋아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으며 깨달은 생각들이 담겨 있다. 남들과 조금 다르고 남들보다 느려도 자신만의 폼과 속도로 잘 사는 사람 박재민의 이야기는 오늘 하루가 불안했던 모두에게 응원과 다독임이 된다.

22.

진민영의 미니멀리즘은 공간, 삶, 생각, 태도, 감정을 관통하는 키워드로서 중요한 한 가지에 집중할 몰입의 여비를 벌어준다고 강조한다. 이는 무엇이 중요하고 덜 중요한지 자신의 가치 순위를 정립하게 해주며, 더 나아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다소 무거운 질문에 해답을 찾기 위한 길을 제시한다.

23.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노르딕라이프를 즐기며 살아가는 푸드 디렉터, 김성은의 나른하고 반짝거리는 계절과 특별한 음식에 대한 기록을 담은 에세이다. 도시 생활자이자 이방인으로서 겪는 생생한 순간들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24.

일상이 무너진 사람들,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끝없이 완벽하기를 바라면서 우울과 공허와 외로움 등 부정적 감정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삶의 균형을 되찾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알려주는 심리 에세이다.

25.

여름 리미티드 에디션. ‘삐뚤빼뚤해도 괜찮아’라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친구들과의 멋진 우정을 응원하는 <망그러진 만화>가 1-2권 세트로 출간됐다. 따로따로 봐도 좋지만, 이어서 읽으면 더 재미있는 망그러진 만화 세트를 만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