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단문집
<가벼운 고백>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김영민 교수의 아포리즘
책 속의 문장

인간은 필멸자必滅子다. 따라서 인생의 목표는 승리가 아니다. 우아한 패배다.

취약함은 인간을 인간이게끔 하는 인간의 특징이다. 인간성을 발견한다는 것은 곧 인간의 취약함을 발견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취약하므로, 인간에게는 울어도 될 곳이 필요하다. 그곳을 성소聖所라고 부른다.

산다는 일은 그냥 사는 것뿐 아니라 우리가 수혜자이자 피해자이자 목격자인 삶이란 사태를 바라보는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우리는 읽고 쓴다.

너희가 고통을 사랑하느냐. 적성을 찾는다는 것은 자기가 좋아하는 괴로움의 종류를 찾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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