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듯 쉬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집단 학살을 알아본다. 중국의 난징 대학살부터 홀로코스트, 제주4·3, 르완다 대학살, 캄보디아 킬링필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사라예보 포위전, 아르메니아 대학살까지 총 7개 사건이다. 이토록 끔찍한 일이 왜 벌어졌는지, 누가 그런 짓을 저질렀는지, 지금 그곳은 어떻게 되었는지 등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든다. 냉전, 우생학, 석유 파동 등 복잡한 세계사의 흐름을 정리한 사건 키워드는 학살의 원인과 배경을 분명히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수학이 처음 태어난 곳으로 우리를 데려다주는 책이다. 수가 생겨나고, 덧셈과 뺄셈이 생겨나고, 분수와 소수가 탄생하던 곳. 그곳에서 우리는 수학과 못다 나눈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외계어에 불과했던 숫자를 진정으로 이해하게 될까? 이제는 마음의 문을 열고, 수학의 이야기를 들어볼 차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