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돌봄’의 문제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오늘도, 처음 뵙겠습니다>는 치매 돌봄의 현장에서 수많은 치매 당사자를 접해온 저자의 풍부한 지견을 바탕으로 치매에 걸린 사람이 가장 ‘그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사람중심돌봄’을 제안한다.
치매가 있는 사람에게 심리적 불안을 일으키는 다양한 환경적 요인을 알아보고, 이때 돌봄이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뇌의 움직임’에 주목하여 ‘치매가 있는 사람이 보는 세계’를 소개한다.
일명 ‘저속노화 선생님’,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의사 정희원의 『저속노화 식사법』이 테이스트북스에서 출간되었다.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지중해식 식단과 고혈압을 예방하는 대시(DASH) 식단 요소의 장점만을 합친 MIND 식사법을 저속노화 식사로 제안한다.
나이가 들면서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노화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1장에서는 노화가 일어나는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다루고, 노화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결과와 이론을 소개한다.
트리니티칼리지의 노인학 교수인 로즈 앤 케니는 35년간 아일랜드 노화 종단 연구를 이끌어왔다. 이 책은 저자가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면서 접한 사례와 종단 연구로부터 얻은 결과를 집약한 책이다.
인생 후반기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중년기부터 미리 대비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생활 관리다. 운동으로 몸의 활력을 유지하고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야 한다. 이 책에 그 모든 건강관리 비법을 담았다.
국제치매케어전문사(DCE) 시험 지정 교과서이다. 치매의 BPSD, 약물·비약물, 재활, 환경지원, 임종케어까지 실제적인 케어방법 총망라 했다.
올바르게 산다. 이것은 규칙이다. 왜인지는 모르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건강하고, 두뇌 회전이 빠르고, 외모도 스타일도 좋고, 운동신경이며 센스도 뛰어나고, 배려와 열정과 유머 감각까지 겸비한 사람이 ‘올바른 인간’ 아닐까?
노인에 대한 이해는 인정과 존중에서부터 시작된다. 저자는 ‘노인, 어르신, 시니어’라는 호칭을 넘어 애정과 친근함을 담아 ‘고령자 씨’라 부르자고 제안한다.
생명력을 잃어가는 요양인의 마지막 자리를 보살피는 이들이 요양보호사다. 작가는 비록 생활의 방편으로 택한 일이었지만, 10여권을 번역한 중견번역가로서 글을 대하는 진지한 태도와 인간 본연의 모습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선으로 이들을 인생무대의 주인공으로 다시 불러낸다.
삶의 마지막 날까지 생산적이고 만족스럽게 살고 싶은 모두를 위한 책이다. 비단 중년뿐만 아니라, 나이듦이라는 가장 확실한 미래를 앞둔 모두의 필독서다. 이 책은 노화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하루하루가 얼마나 빛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