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치즈와 살루미로 요리하는 한 셰프의 이야기다. 저자는 자신이 추구하는 음식과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에 꼿꼿하게 담아냈다. 대기업 샐러리맨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닌 음식을 만드는 셰프가 되기까지, 자신의 삶의 과정을 오롯이 돌아본다.
개인과 집단의 다양한 영역에서 무언가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정반대의 결과를 불러온 역사적 및 세계적 실제 사례를 살피면서 그 이유를 설명하고 구체적인 방지책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