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인문학
rss
이 분야에 27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영국에 관한 관심으로 늘면서 이 책 《영국 영어 이렇게 다르다》는 지난 5년간 꾸준한 독자의 선택을 받았다. 독자의 요구와 5년간의 변화를 수용하면서 표지를 바꾸고, 시대에 맞게 일부 내용을 수정하고 필요한 부분을 보강했다.

2.

대표적인 놀이인 ‘스포츠’와 ‘게임’을 인문학의 관점으로 보며 그 탄생과 역사, 변천과 의미를 되짚고 사회와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 책이다. 또한 스포츠와 게임에 대한 세간의 오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을 담기도 했다.

스프링분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도서입니다. 자세히보기
3.
4.
  • 진리 - 철학의 문을 여는 열쇠 
  • 체이스 렌 (지은이), 서상복 (옮긴이) | 연암서가 | 2024년 7월
  • 20,000원 → 19,000 (5%할인), 마일리지 600원 (3% 적립)
  • 세일즈포인트 : 1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12일 출고 

비전문가들이 진리에 관한 현대 논쟁에 진입하도록 명확한 논점을 간단하게 정리한다. 전문 철학자들은 이 책에서 진리 수축론이 진리 인과 대응 이론과 다원론보다 탁월함을 보여준 새로운 논증을 포함해 진리에 관한 현대 논쟁에 새롭게 공헌한 점을 발견할 것이다.

스프링분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도서입니다. 자세히보기
5.

1983년 12월 7일 문을 열고 2022년 12월 31일 폐장까지 40년 동안 남산 자락의 랜드마크였던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이 호텔이 만들어진 시대적, 정치적 배경과 건축적, 문화적 가치를 당시 현장의 사람들과 설계자인 김종성 건축가에게 듣는다.

6.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며 겪은 경험을 생생하게 담은 책이다. 저자 노정화는 한국어와 한국학 교육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서, 100여 개국 이상의 외국인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얻은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

7.

정보로 이루어진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철학적 시선을 소개하고, 이를 토대로 인공지능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모색한다. 정보철학이라는 용어를 창안한 루치아노 플로리디에서 정보철학자 시몽동, 드레츠키, 루만, 최한기를 거쳐 열 명의 철학자들의 문제의식을 친절히 설명한다.

8.
  • 지구의 철학 - 모면할 길 없는 기후위기 시대의 삶에 부침 
  • 이진경, 최유미 (지은이) | 그린비 | 2024년 7월
  • 24,500원 → 22,050 (10%할인), 마일리지 730원 (3% 적립)
  • 세일즈포인트 : 2,550

지구라는 주어를 통해 인간을, 나아가 인간의 경제와 정치를 다룬다. 그리고 오이코스와 자연의 정치, 화폐에 포섭된 허무주의 경제학과 대비되는 오이코노믹스, 인간이라는 범주를 따로 가정하지 않은 정치인 오이코폴리틱스를 구성하려 한다.

9.

사상가 가라타니 고진의 출발을 알리는 책이다. 이후 『세계사의 구조』(비고에서 근간), 『힘과 교환양식』(비고)으로 이어지는 삼부작은 그의 수많은 저서 가운데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소위 〈3대 주저〉라 할 수 있다.

10.
  • 유럽 책방 문화 탐구 - 책세상 입문 31년차 출판평론가의 유럽 책방 문화 관찰기 
  • 한미화 (지은이) | 혜화1117 | 2024년 7월
  • 23,000원 → 20,700 (10%할인), 마일리지 690원 (3% 적립)
  • 세일즈포인트 : 1,690

출판평론가 한미화, 책세상 입문 31년차인 그가 유럽 낯선 거리 책방들에서 마주한 책 세상의 또다른 세계의 탐문기. 인접한 두 나라에서 완전히 다른 풍경을 보이는 책방들의 모습과 그 모습을 만들어낸, 눈에 보이는 모습 아래 축적된 오랜 문화의 바탕을 탐구한다.

11.

인류세 시대, 고래와 바다에게 인간이 해야 할 일을 사유하기. 고래의 안부를 묻고 바다의 마음을 헤아리는 일은 곧 우리를 살피는 일이다.

12.

끝없이 과거를 소환하고 존속시키는 동시대 문화를 비판적으로 고찰하는 문화이론서 『포에버리즘』이 출간되었다. 과거의 추억을 현재 그리고 미래로까지 연장시키려는 문화, 산업, 정치를 보다 세밀하게 포착하기 위해 ‘영원주의’라는 개념을 제안한다.

13.

『분배정치의 시대』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스탠퍼드 대학 인류학과 제임스 퍼거슨 교수의 신작 『지금 여기 함께 있다는 것』은 단순히 기본소득을 논하는 책이 아니다. 전작에서 문제의식 제기 정도에 그친 ‘현존presence’이라는 키워드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나눔’과 ‘사회적 의무’를 고찰한, 짧지만 강렬하고 묵직한 책이다.

14.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의 저자인 에크하르트 톨레를 포함하여 토니 파슨스, 더글라스 하딩 등 서구의 다양한 영적 스승들과 함께 이분(二分)을 부정하는 비이원론(Non-dualism), 곧 아드바이타에 대해 대담하는 내용이다.

15.

일본 니혼의과대학 명예교수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노무라 도시아키는 다수의 교정시설에서 20년 이상을 정신과 의사로 일하다 2020년에 니혼의과대학 의료심리학교실 교수직를 끝으로 정년 퇴임했다. 그리고 이듬해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펴냈다.

16.

30년 넘게 임상 현장에서 은둔형 외톨이를 진료해온 정신과전문의가 ‘스스로를 상처 내는 심리’에 대해 심층 분석한 심리 안내서. 습관화된 자기부정과 자기비난의 배경에 자기애가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이런 불건강한 현상이 등장하게 된 현대사회의 맥락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읽어낸다.

17.

저자가 10여 년간 요가이론, 명상, 동양의학 등을 공부해오면서 배우고 느낀 것들과, 수련 또는 수업을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엮은 것이다. 그래서 어마어마한 지식을 전달하기보다는, 주변에서 흔히 만날 법한 사람들과 나누면 좋을 생각과 제안들을 담았다.

18.
  • 철학자와 하녀 -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마이너리티의 철학 
  • 고병권 (지은이) | 메디치미디어 | 2024년 7월
  • 18,000원 → 16,200 (10%할인), 마일리지 90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680

비정규직, 장애인, 불법 이주자, 재소자, 성매매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의 곁에서 철학을 함께 고민해온 현장 인문학자 고병권은 ‘위로와 도피의 인문학은 끝났다’며 현실을 바꾸는 힘을 주는 ‘현장 인문학’이 필요하다는 점을 이 책을 통해 강조한다.

19.

퓰리처상 수상 작가 캐스린 슐츠의 『상실과 발견』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회고록 그 이상”, “숨겨진 보석으로 가득한 책”이라는 찬사와 함께 큰 사랑을 받은 책이다.

20.

『주역周易』은 삶에 대한 지혜의 보고(寶庫)이자, 현대와 같이 다변(多變)하는 상황에서 반드시 참고해야 할 지침서이자 철학서다. 20여 년간 이 경전을 연구해 온 작가 한덕수는 『주역』의 64괘 하나하나에 담겨 있는 그윽한 인문의 향취를 풀이하기 시작한다.

21.

스토아 철학자 에픽테토스가 전하는 ‘내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 2000년 동안 수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준 책으로, 단순히 이론적인 철학서를 넘어 실제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불변의 진리를 담은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22.

모두가 집값과 유행하는 인테리어에 관심 가질 때 자기만의 기준으로 집을 고른 청년들에게 주목한다. 축구를 좋아해 축구장 앞 아파트에 사는 책방 사장, 강화도 시골집에 사는 뮤지션, 여행 왔던 도시에 반해 연고 없는 동네에 살게 된 20대 1인 가구 등. 각자의 취향과 개성을 담아 집과 동네를 골라 살고있는 여섯 가구의 인터뷰를 담았다.

23.

철학자가 되고 싶었던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인생의 대부분을 전쟁터에서 보냈다. 죽음을 맞이한 곳도 전쟁터였다. 그는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전쟁터 한가운데서도 삶에 대한 고뇌와 자신에 대한 성찰을 담은 글을 수시로 적었다. 그렇게 모인 짧고 긴 글들은 《명상록》이라는 한 권의 책이 되었다.

24.

도이칠란트라디오의 방송을 위한 원고 「말로 담아낼 수 없는 이야기 : 작가 프리모 레비와 장 아메리를 생각하는 기나긴 밤」을 토대로 한 책이다. 저자는 반유대주의와 홀로코스트, 아우슈비츠를 오랫동안 꾸준히 성찰해 왔고 아우슈비츠의 경험에서 서로 다른 결론을 끌어내 선명한 대비를 이루는 두 인물, 레비와 아메리의 생생하고도 농밀한 초상화를 그려냈다.

25.

도시 문헌학자 김시덕의 세 번째 도시 답사기 『대서울의 길』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제목 그대로 <길>이 주인공인 도서로, 교외선, 수려선, 48번 국도 등 서울 내외곽에서 번성했던 철길과 도로를 따라 걸으며 시민의 잊힌 역사와 대서울의 구조를 읽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