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의 세상은 갈등과 다툼으로 가득하다.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한 나라 안에서도 서로 다투고 반목한다. 후천세상에서는 이러한 갈등과 다툼은 영원히 사라지게 된다. 천하 사람들이 모두 서로를 같은 식구처럼 여기고 상생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