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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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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라톤 대화편의 하나인 《파이돈》은 소크라테스가 사형을 당하기 직전에 파이돈을 비롯한 젊은이들과 나눈 대화를 담고 있다. 이 대화편의 화자는 파이돈이다. 엘리스 출신으로 아테나이에 노예로 팔려왔다가 해방되어 소크라테스의 헌신적인 제자가 된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29일 출고 

“신은 죽었다”(Gott ist tot), 위버멘쉬(Übermensch), 힘에의 의지(Der Wille zur Macht), 영원회귀(Die Ewige Wiederkunft), 아모르파티(Amor-Fati)는 니체 철학을 관통하는 5개의 핵심 키워드이다. 이 책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니체 철학을 개괄한다.

3.

로마 제국 시대 민중의 사랑과 존경을 받은 스토아학파의 철학자이자 작가인 세네카. 그의 철학에세이 <마음의 평정에 관하여> <섭리에 관하여> <인생의 짧음에 관하여> <행복한 삶에 관하여>를 한 권으로 묶은 책 《세네카의 행복론》(도서출판숲)이 라틴어 원전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4.

저자 피터 싱어는 헤겔의 사상을 폭넓게 논의하고 주요 저작을 해설한다. 다만 헤겔 철학을 간결하게 설명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선 서술 범위를 제한하고, 최대한 평탄한 접근로를 골라 헤겔 철학을 설명하는 전략을 택한다.

5.

40년 동안 니체를 읽어온 ‘니체 애독자’ 사이토 다카시는 자존감이 낮아지기 쉬운 지금이야말로 니체를 꼭 읽어야 한다며 이 책을 집필했다. 타인과 나를 비교하거나 타인의 욕망에 휘둘리지 않고 진정 나다운 모습으로 살아가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6.

1895년 존 레이가 출간한 평전 이후 100년 만에 쓰인 애덤 스미스에 대한 본격적인 평전이다. 이언 로스는 스미스의 가족, 스승, 친구와 동료들을 세밀하게 그리고 있어 그의 생애와 시대에 대한 설명에서는 향후 수십 년 동안 이 평전을 뛰어넘을 기록은 나올 수 없다고 평가받고 있다.

7.

쇼펜하우어 철학의 정수를 모아놓은 철학 에세이다. 이 책에 실린 13편의 에세이에는 삶의 괴로움과 허무, 생존 의지, 사랑, 죽음, 고독, 독서, 사색 등 쇼펜하우어 철학의 고갱이가 들어 있다.

8.
  • 진리 - 철학의 문을 여는 열쇠 
  • 체이스 렌 (지은이), 서상복 (옮긴이) | 연암서가 | 2024년 7월
  • 20,000원 → 19,000 (5%할인), 마일리지 600원 (3% 적립)
  • 세일즈포인트 : 810

비전문가들이 진리에 관한 현대 논쟁에 진입하도록 명확한 논점을 간단하게 정리한다. 전문 철학자들은 이 책에서 진리 수축론이 진리 인과 대응 이론과 다원론보다 탁월함을 보여준 새로운 논증을 포함해 진리에 관한 현대 논쟁에 새롭게 공헌한 점을 발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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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정보로 이루어진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철학적 시선을 소개하고, 이를 토대로 인공지능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모색한다. 정보철학이라는 용어를 창안한 루치아노 플로리디에서 정보철학자 시몽동, 드레츠키, 루만, 최한기를 거쳐 열 명의 철학자들의 문제의식을 친절히 설명한다.

10.

사상가 가라타니 고진의 출발을 알리는 책이다. 이후 『세계사의 구조』(비고에서 근간), 『힘과 교환양식』(비고)으로 이어지는 삼부작은 그의 수많은 저서 가운데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소위 〈3대 주저〉라 할 수 있다.

11.

스토아 철학자 에픽테토스가 전하는 ‘내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 2000년 동안 수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준 책으로, 단순히 이론적인 철학서를 넘어 실제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불변의 진리를 담은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12.

푸코의 후기 사유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길라잡이이자 그 자체로 중요한 유산인 '미셸 푸코 미공개 선집'의 네 번째 책으로, 1982년 토론토 빅토리아대학교에서 푸코가 행한 연속 강연과 세미나의 내용을 중심으로 한다.

13.

국내에서 엮은 쇼펜하우어 교양서들과 달리 쇼펜하우어의 본고장 독일에서 직접 대중을 위해 기획하고 엮은 아포리즘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이다. 엮은이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는 브레히트, 아도르노, 벤야민 등 세계적인 지성들의 책을 소개해온 독일의 유명 출판사 ‘주어캄프’ 편집자 출신으로 쇼펜하우어의 핵심을 담은 266개의 문장을 엄선했다.

14.

저주체성은 기후 변화와 자본 같은 끈적거리는 힘들의 효과로 인해 고통받는 어떤 비체적 조건처럼 들리지만, 그 약함과 하찮음의 감각, 지식과 행위 능력의 결여를 우리가 포용해야만 하는 것이 아닌지 저자들은 질문한다.

15.

메이야수는 데카르트, 칸트, 흄에 대한 비판적 독서를 통해 형이상학적 신과는 다른 절대자, 절대적인 것을 추론해 낸다. 이를 위해 그가 문제 삼는 것은 근현대 철학의 주류, ‘상관주의’다.

16.

현대 철학자들이 마키아벨리, 홉스, 칸트 같은 근대 고전을 어떻게 독해해 자신들이 처한 정치·사회적, 역사적 상황과 대결했는지를 탐색한다. 결국 책은 정치철학은 언제나 정치적 독자들이 수행한 정치적 독해의 과정이며 과거의 텍스트와의 끊임없는 대결 속에서 전개돼왔음을 보여준다.

17.

직장인이 흔히 겪는 심리 상태인 걱정, 불안, 혐오, 부조리, 낙담, 소진, 짜증 등에 대해, 사르트르, 니체, 장자, 손자, 마르크스, 카뮈, 한비자, 하이데거, 공자 등 동서양 철학자들이 해석을 해주는 철학 교양서이자 심리 처방서다.

18.

쇼펜하우어, 니체에게 영감을 준 스페인의 철학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대표작이다. 인간의 본성과 완전한 인간을 향해 무엇을 추구해야하는지 아주 현실적이고 냉정하게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조언을 건넨다.

19.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은 고대 그리스 정치 사상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당대 158개에 달하는 도시국가들의 정치 구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국가와 정치체제의 본질을 탐구했다.

20.

지난 몇 세기 동안 자연과학은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지만 인간에 대한 지식, 인간 행동의 기원과 인간관계에 대한 지식은 그런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 천문학과 물리학에 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들은 오래 전에 폐기되었지만, 그의 정치학과 윤리학은 여전히 존중받고 있다. 현재의 인류가 신봉하는 근본적인 신념들의 기원을 밝혀 정신의 발전 방향을 제안한다.

21.

『소유냐 존재냐』의 속편인 이 책은, 프롬이 『소유냐 존재냐』를 집필하면서 썼던 원고들 중 그 책에 수록하지 않고 남겨두었던 것을 정리하여 탄생했다. 이 책에는 개인이 “존재의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 취할 수 있는 “존재를 향한 단계들(Steps toward Being)”이 담겨 있다.

22.

저자는 그리스의 작은 섬 밀로에서 두 팔이 사라진 채 발견된, ‘밀로의 비너스’를 동반자로 삼아 이 오래된 논쟁의 역사·과학·사회·문화적 맥락을 관통하는 여정에 나선다. 이 매혹적인 과정에서 우리는 플라톤에서 미켈란젤로, 루벤스에서 마네, 다윈에서 스티븐 제이 굴드, 셰익스피어에서 나오미 울프까지 수많은 철학자와 과학자, 역사가와 비평가, 화가와 작가로 이루어진 인상적인 갤러리를 마주하게 된다.

23.

마르크스로 벅차올랐던 프랑스의 20세기, 고고하게 차가운 이성으로 과열된 프랑스 지성계에 찬물을 끼얹은 레몽 아롱의 비판적 저작물이다. 레몽 아롱은 이 저서를 통해 프랑스적 계승이 크게 두 가지 사조와 함께 크나큰 왜곡을 빚게 되었음을 첨예하게 비판하고 있다.

24.

로마 공화정 최후의 수호자인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기원전 106~기원전 43년)가 안토니우스 일파에 의해 처형당하기 1년 전에 쓴 『운명론(De Fato)』(기원전 44년)은 그의 또 다른 저작인 『신들의 본성에 관해(De Natura Deorum)』(기원전 45년), 『점술에 관해(De Divinatione)』(기원전 44년)와 더불어 ‘종교 3부작’이자 자연학의 명저로 꼽히는 작품이다.

25.

지적 어른이라면 갖춰야 할 철학의 기본 지식을 24명의 철학자, 23개의 이론, 7개의 난제로 정리했다. 어려운 방법론과 불필요한 군더더기를 생략하고 핵심과 요점만 담아냈다. 본문에 실린 80여 컷의 컬러 이미지 또한 철학의 세계로 내딛는 당신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