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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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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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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학교 정신의학과 나종호 교수가 처음으로 자신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고백하며 독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책.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많은 현대인을 보며 나종호 교수가 ‘이제 자책하는 것은 그만두라’는 위로를 전하는 책이다.

2.

비평가이자 번역가, 서양인문학자로 이름을 알린 조효원(연세대 독문과 교수)의 비평 에세이 『독자 저격』이 출간되었다. 2010년대 이후 계간지 『문학과사회』 『인문예술잡지F』 등의 지면에 발표했던 길고 짧은 글 16편을 모았다.

3.

오랜 시간 부르디외와 취향이라는 두 가지 단어 사이에 고심한 저자는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건넨다. 일상을 구성하는 취향이란 무엇인가? 사회 속에서 취향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이 책을 통해 이와 같은 질문들의 해답을 찾아가다 보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프레임이 생길 것이다.

4.

<르몽드> 기자이자 작가인 저자가 오로지 작품으로 자신의 삶을 얘기한 작가 밀란 쿤데라를 찾아 그의 작품 속으로 떠난 문학 산책이다. 저자가 쿤데라의 작품에서 뽑아낸 텍스트들이며 그와 나눈 대화 조각들, 그와의 추억들, 그의 자취를 찾아 떠난 보헤미아 여행 수첩, 많은 사진과 데생 등을 이 책에 모은 목적은 단 하나다.

5.

쇼펜하우어 철학의 정수를 모아놓은 철학 에세이다. 이 책에 실린 13편의 에세이에는 삶의 괴로움과 허무, 생존 의지, 사랑, 죽음, 고독, 독서, 사색 등 쇼펜하우어 철학의 고갱이가 들어 있다.

6.

도시 문헌학자 김시덕은 지난 2018년 명불허전의 도시 답사기 『서울 선언』을 펴내며 〈도시 문헌학〉이라는 독창적인 분야를 개척하였다. 열린책들과 저자 김시덕은 이 책들을 새로운 시리즈 이름 아래 전면 리뉴얼하며, 한국 전역을 커버하는 본격 도시 답사 시리즈로 확장하기로 했다.

7.

인류세 시대, 고래와 바다에게 인간이 해야 할 일을 사유하기. 고래의 안부를 묻고 바다의 마음을 헤아리는 일은 곧 우리를 살피는 일이다.

8.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의 저자인 에크하르트 톨레를 포함하여 토니 파슨스, 더글라스 하딩 등 서구의 다양한 영적 스승들과 함께 이분(二分)을 부정하는 비이원론(Non-dualism), 곧 아드바이타에 대해 대담하는 내용이다.

9.

저자가 10여 년간 요가이론, 명상, 동양의학 등을 공부해오면서 배우고 느낀 것들과, 수련 또는 수업을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엮은 것이다. 그래서 어마어마한 지식을 전달하기보다는, 주변에서 흔히 만날 법한 사람들과 나누면 좋을 생각과 제안들을 담았다.

10.

퓰리처상 수상 작가 캐스린 슐츠의 『상실과 발견』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회고록 그 이상”, “숨겨진 보석으로 가득한 책”이라는 찬사와 함께 큰 사랑을 받은 책이다.

11.

도이칠란트라디오의 방송을 위한 원고 「말로 담아낼 수 없는 이야기 : 작가 프리모 레비와 장 아메리를 생각하는 기나긴 밤」을 토대로 한 책이다. 저자는 반유대주의와 홀로코스트, 아우슈비츠를 오랫동안 꾸준히 성찰해 왔고 아우슈비츠의 경험에서 서로 다른 결론을 끌어내 선명한 대비를 이루는 두 인물, 레비와 아메리의 생생하고도 농밀한 초상화를 그려냈다.

12.

도시 문헌학자 김시덕의 세 번째 도시 답사기 『대서울의 길』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제목 그대로 <길>이 주인공인 도서로, 교외선, 수려선, 48번 국도 등 서울 내외곽에서 번성했던 철길과 도로를 따라 걸으며 시민의 잊힌 역사와 대서울의 구조를 읽어낸다.

13.

경기 서해안 지역의 도시들을 거쳐 대서울권에 편입 중인 충청남도 서부로 간다. 충남 서부의 해안 지역은 지난 백여 년간 한국의 땅과 길, 그리고 우리 사회가 겪어 온 변화를 압축적으로 보여 준다. 확장하는 대서울권의 외곽, 충남 서부는 지금 어떤 변화를 맞고 있을까? 깊이 있고 풍성한 글, 생생하고 알찬 사진으로 가득한 『한국 문명의 최전선』에서 직접 확인해 보자.

14.

『갈등 도시』는 앞선 『서울 선언』에서 스케일을 더 키워, 서울에 인접한 경기도까지 답사 범위를 넓힌다. 부평과 부천, 1・2기 신도시와 서울시로 출퇴근하는 주민의 수가 많은 경기도 도시들까지를 아우르는 <대서울 답사기>다.

15.

〈워싱턴 포스트〉가 “죽을 권리에 대한 논쟁에서 가장 저명하고 핵심적인 인물”이라 평한 미국의 유명 방송인 다이앤 렘. 다이앤은 2014년 남편이 파킨슨병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다 열흘간의 자발적 섭식 중단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후 존엄사 운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6.
  • 이것은 어느 늑대 이야기다 - 알래스카의 한 마을로 찾아온 야생 늑대에 관한 7년의 기록, 개정판 
  • 닉 잰스 (지은이), 황성원 (옮긴이) | | 2024년 6월
  • 26,000원 → 23,400 (10%할인), 마일리지 1,300원 (5% 적립)
  • 10.0 (8) | 세일즈포인트 : 220

어느 날 마을로 찾아온 야생 검은 늑대 ‘로미오’에 관한 관찰기일 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싼 다양한 시선과 변화에 관한 기록이다.

17.

출판공동체 편않이 소개하는 언론·출판인 에세이 시리즈 〈우리의 자리〉의 여섯 번째 책이다. 〈우리의 자리〉는 언론·출판 종사자가 각각 자신의 철학이나 경험, 지식, 제언 등을 이야기해 보자는 기획이다.

18.

현대인의 지친 마음에 무의미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함으로써, 심리적인 안정과 건강한 사고를 되찾는 것을 제안하는 책이다. 무의미는 편견과 선입견에서 벗어나게 하고, 사고의 여백을 만들어 준다. 무의미를 통해 자유로운 사고와 행동을 보장받을 수 있을 때, 현대인의 숨 가쁜 삶에서도 여유가 생겨날 것이다.

19.

밀리언셀러 『완전 자살 매뉴얼』의 저자 쓰루미 와타루가 이번엔 그만의 독특한 인간관계론을 들고 독자를 찾아왔다. 쓰루미 와타루는 이번 책에서 평생에 걸쳐 고민한 인간관계 문제의 해결 방안을 더 대담하고 정교하게 풀어간다.

20.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 알까삼 여단의 기습 공격이 일어나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가자 지구에 이스라엘군의 강력한 보복 전쟁이 시작되었다. 이 책은 2023년 10월 7일부터 저자가 라파를 통해 이집트로 나오게 되는 12월 30일까지 85일간의 일기를 엮은 것이다.

21.

케이반 키안은 위대한 12인의 철학자들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가 마주한 현실의 문제에 관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고민 많은 현대인들에게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철학자의 사고를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제시한다.

22.

“인류학은 사물의 표면 아래에 있는 것을 드러낸다.” 문화다양성과 생명권 수호의 최전선을 지키는 ‘행동하는 인류학자’ 웨이드 데이비스의 『사물의 표면 아래』는 인류학의 렌즈로 우리 삶과 세계를 들여다본다.

23.

정신과 전문의 이영문이 직접 가려 뽑은 나태주 시인의 시와, 그로 인해 자신이 직접 마음 치유를 한 경험 그리고 정신과 전문의로서 인간의 감정과 관계된 다양한 위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4.

『1913년 세기의 여름』으로 전 세계 지식인들의 열광적인 찬사를 받은 플로리안 일리스의 『증오의 시대, 광기의 사랑』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세계사적으로 가장 불행했던 시기라고 할 만한 제1차세계대전 이후부터 제2차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까지의 10년 동안인 1929년~1939년까지의 기간을 다룬다.

25.

여기, 가야 할 길을 잃은 당신을 위한 아주 특별하고도 지적인, 경쾌하고 진솔한 여섯 번의 인생 수업이 펼쳐진다. 《뉴욕 타임스》 기자인 저자는 삶의 마지막을 향해 유유히 걸어가는 노인 여섯 명과 1년에 걸쳐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