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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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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셰익스피어 최초의 비극이자 가장 잔혹한 이야기, 여전히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는 『티투스 안드로니쿠스』를 비롯해 『아테네의 티몬』, 『코리올라누스』와 같은 비극 세 편과 조지 윌킨스 공동 집필한 『페리클레스』와, 『심벨린』, 존 플레처와 공동 집필한 『두 귀족 친척』 등의 로맨스극 세 편이 실려 있다.

2.

제6회 김상열연극상, 제12회 대산문학상 등을 받으며 한국 연극의 지평을 넓혀온 극작가 박상현의 신작 희곡집. 데뷔 이래 줄곧 ‘구조주의적 글쓰기’를 지향하며 한국 사회의 이면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그의 최근작 네 편이 실려 있다.

3.

대학 시절 국립극단과 연극원이 주관한 희곡 공모전으로 데뷔한 이래 연극과 오페라를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해온 작가 고재귀의 첫 희곡집. ‘희곡만이 지닌 문학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작가’로 평가받는 그의 대표작 가운데 세 편을 골라 묶었다.

4.

'문예세계문학선'으로 개정 출간된 《고도를 기다리며》는 베케트에게 노벨문학상과 세계적 명성을 안겨준 대표작이다. 1953년 1월 초연된 이래 현대 연극사에 ‘부조리극’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며 극작 형식은 물론 문학과 예술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5.

20세기 초반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 ‘콜레트’의 익살스러운 희곡 작품 『토비와 키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소박하고 느리게 흐르지만, 그 안에 깃든 뜻밖의 블랙유머와 예리한 묘사가 읽는 맛을 더해준다.

6.

활동가이자 연구자 연혜원이 쓴 희곡이다. 연혜원은 문학의 형식을 빌어 공동체 차원에서 애도를 다루는 방식을 인물들을 통해 풀어낸다. 희곡은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인물들이 대통령을 향한 ‘복수’를 시도하며시작된다. 극 속 인물들은 대통령의 가발을 벗기기 위한 계획을 짜며 동시 한 인물이 인간으로서 겪는 내면의 불안을 맞닥뜨린다.

7.

‘국립극단’의 프로젝트 2023 [창작공감: 작가] 희곡선으로 박지선 작가의 『은의 혀』가 출간되었다. 선 긋기,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타인의 인생에도 개입하지 않는 삶의 형태를 이상향으로 추구하는 무해의 시대에 사회적 연대와 돌봄의 가치를 말하는 작품이다.

8.

극작가이자 연출가 구자혜가 지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쓴 희곡 가운데 일곱 편을 엮은 희곡집 『그로토프스키 트레이닝』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 실린 희곡들은 그동안 새로운 형식과 파격적인 연출로 주목받아 온 그의 작품 세계가 어떤 궤적을 따라 여기에 도달했고,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한다.

9.

드라마는 S가 부친 살해 혐의로 중인 마르틴이라는 젊은 재소자를 면회한 뒤 그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들어 나가면서 전개된다. 2012년 초연 이후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수많은 나라에서 공연되었다. 우루과이 국가 희곡상 외 다수의 국제 희곡상을 수상했다. 2023년 한국 초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