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하여 이나가키 에미코, 드디어 회사를 그만두고, 반경 1킬로미터 이내의 세상을 자전거로 어슬렁어슬렁. 어떤 날은 일을 하고 어떤 날은 일을 하지 않기도 하며 잘 먹고 잘 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