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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선태

최근작
2009년 6월 <호랑이와 토끼의 재판>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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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휴의 두 번째 시집 『을(乙)의 소심함에 대한 옹호』는 상처와 고통에 굴복하지 않고 저항하는 을이 유희 충동과 미적 형성 충동을 함양하여 상처와 고통을 극복하고, 마침내 억압과 폭력에까지 저항할 수 있는 자아의 힘을 되찾을 때 토해지는 시들로 가득하다. 당당한 주체로 선 을에게 소심함은 결코 부끄러움이 아니라 덕이 된다. 덕의 함량이 커진 시인이 부조리한 세상과 쓸쓸한 인생을 외면하지 않고 애잔함과 따뜻함으로 어루만져주며 다잡아 세우는 시들을 밤새워 쓸 때 자연과 우주의 삼라만상이 이에 참여하는 일은 당연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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