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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장석준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11월 <문화과학 120호 - 2024.겨울>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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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전하는 주제는 단지 미국공산당만이 아니다. 오히려 ‘횃불 이어가기’다. 자본주의를 극복하고자 하는 운동에는 세대 전승이야말로 ‘전부’다. 횃불을 이어간다는, 성공이 보장되지 않은 시도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 한국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 더 자유와 평등을 위한 도전이 좌절되고 단절돼온 곳이다. 그러니 ‘횃불 잇기’를 감동적으로 구현하며 역설하는 고닉의 이 책이 어찌 반갑지 않겠는가. 어찌, 낯익으면서도 사무치게 다가오지 않겠는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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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은 인류를 단결시킨다.” 〈인터내셔널가〉 영어 가사 1절 마지막은 이렇게 끝난다. 노동계급도 아니고 민족도 아닌 인류! 이런 철저한 보편주의가 좌파의 기본 가치이자 최종 목표였다. 그러나 ‘워크’라는 낯선 수식어를 단 오늘날의 ‘좌파’는 오히려 부족주의를 내세우며 끝없는 분열과 경쟁의 먹이가 된다. 이에 맞서 저자 니먼은 ‘좌파 됨’의 참뜻을 선명히 일깨운다. 푸코나 슈미트 같은 저자가 끼친 그릇된 영향에서 벗어나 계몽주의라는 출발점을 재평가하자고 촉구하며, 자본주의와 제국주의에 맞설 길은 계몽주의의 폐기가 아니라 그 완성에 있음을 거듭 강조한다. 논쟁적인 주장이다. 하지만 길 잃은 21세기 좌파에게는 벼락같은 깨침의 선물이 아닐 수 없다. ‘진보’, ‘좌파’, ‘노동’, ‘페미’, 이 모든 말이 분열과 고립화의 딱지로 전락해가고 있는 이 불모의 땅에서 세상을 바꾸는 운동의 재출발을 열망하며 고뇌하는 이들의 필독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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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 대중 혐오, 법치』는 우리 시대가 과연 어디를 향하는지, 아니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이들이 반드시 읽고 토론해야 할 책이다. 몇 가지 논쟁거리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이룬 성취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필자는 『신자유주의의 탄생』에서, 신자유주의를 넘어서려면 반드시 생활세계, 국민국가, 지구질서라는 세 가지 수준을 포괄하는 정치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저자들의 이전 저작) 『새로운 세계합리성』은 이 가운데에서 생활세계의 정치가 추구해야 할 바가 아래로부터의 민주주의(자치)와 협동(돌봄)에 바탕을 둔 대안적 세계합리성의 구축임을 분명히 한다. 그리고 『내전, 대중 혐오, 법치』는 국민국가 수준에서 대안적 정치의 과제가 민주주의와 평등에 바탕을 둔 광범한 연대를 실현시켜 내전의 정치를 제압하는 것임을 밝힌다. 이것만으로도 탈신자유주의 전략의 상당 부분이 해명된 셈이다. 아마도 지구 질서 차원에서는 경제력-군사력 경쟁이 아니라 문명 붕괴에 맞선 연대가 필요하다는 논의를 덧붙인다면, 탈신자유주의 전략의 전체 그림이 얼추 꼴을 갖추게 될 것이다. 이 책 마지막 장을 덮으며 우리가 새겨야 할 진실은 이것이다―신자유주의 시대는 결코 저절로 저물지 않는다는 것. 그에 필적할 또 다른 문명적 기획이 구축되지 않는다면, ‘장기 신자유주의 시대’는 끝나지 않을 것이다. 『내전, 대중 혐오, 법치』는 더 늦지 않게 이 기획에 착수하라는 촉구이며, 이 기획이 추구해야 할 방향을 안내하는 듬직한 조언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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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에 실망하고 지친 우리에게 참신한 출구를 제시 정치는 멀고, 동네는 가깝다. 그럼 왜 정치를 동네로 불러올 수는 없는가? 대한민국 정치는 왜 서울 여의도에만 쏠려 있고, 사람들 곁에 스며들지 못하는가? 정치가 이렇게 삶의 현장에서 멀찍이 떨어져 있기에 지금 한국인을 괴롭히는 온갖 문제들이 정치를 통해 해결되기는커녕 오히려 정치 탓에 곪아가고만 있다. <지역정당>은 이런 물음을 던질 수밖에 없게 만드는 한국 정치의 병폐와 한계를 짚으며, 아주 활기 넘치고 구체적인 대안까지 제시한다. 지역정당! 시민들이 좀 더 쉽게 정치에 참여하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생활 현장에서도 정당 활동의 ‘완전한’ 자유를 허용하라! <지역정당>은 한국 정치에 실망하고 지친 우리에게 참신한 출구를 제시하며 다 함께 다시 일어서자고 호소한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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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공산당 평전》은 저자가 들려주던 흥미로운 이야기들의 거대한 보물 창고와도 같다. 촛불항쟁 당시 거리 모퉁이를 돌 때마다 일화와 사연들이 튀어나오던 것처럼 책장을 펼칠 때마다 이야기들이 쏟아진다. 도대체 평소에 얼마나 많은 문헌을 섭렵하고 인물들의 내력을 좇았기에 이런 서사를 토해낼 수 있는지 궁금할 정도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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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위기에도 불구하고 썩은 내 진동하는 권력을 도리어 더 강화하고 있는 지구 자본주의와 대면한 하비는 이 책에서 자본의 모순‘들’을 말하고, 열일곱 개나 되는 모순들을 다시 ‘기본 모순’과 ‘운동하는 모순’, ‘위험한 모순’으로 나눠 분석한다. 이것은 한 가지 목표를 겨냥한다. 그것은 적을 아는 것, 그 강점과 약점, 더 나아가 강점이 약점을 압도하거나 반대로 약점이 강점을 능가하게 될 조건들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다. …젊은 투사들, 몽상가들이 적을 알려는 노동에 나설 때, 이 책의 필독이야말로 이 노동의 가장 든든한 시작이 될 것이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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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기계에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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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주의를 넘어 사회주의를 다시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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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좌파의 고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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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인 공동의 고투를 확인하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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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인 공동의 고투를 확인하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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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에 대한 내재적 비판자, 마르크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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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의 그 '사회'를 물으며 노동운동의 '녹색화'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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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집에 미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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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부터 혁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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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는 문명적 대안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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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는 문명적 대안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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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주의 해체 이후의 탈자본주의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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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헤게모니 투쟁은 계급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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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민했던 사람, 체 게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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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와 마오주의를 함께 비판하는 루쉰의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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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와 마오주의를 함께 비판하는 루쉰의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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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1표'라는 혹세무민을 넘어 기업에서도 '1인 1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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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플랜B'는 유로존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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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주의 해체 이후의 탈자본주의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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