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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엄을순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6년, 경기도 용인

최근작
2011년 6월 <을쑤니가 사는 법>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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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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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잘한 일이 기부도 봉사도 아닌, 엄니의 자식으로 태어난 거란다 갖고 싶어도, 먹고 싶어도, 사고 싶어도, 그 전에 자기 몫까지 먼저 내어 드리는 것이 진정한 기부란 것을 배정철을 통해 배운다. 이런 건강한 기부에너지와 봉사의 아이콘인 그가, 세상에서 제일 잘한 일이 기부도 봉사도 아닌, 엄니의 자식으로 태어난 거란다. “내가 4살 때 돌아가신 아버지의 몫까지 사랑을 퍼부어주신 엄니는 내게 신이나 다름없다”고 고백하는 걸 보면 “신이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서 어머니를 만들었다”는 유대 속담이 틀리지 않는 것 같다. 오늘도 비틀비틀 걸어 나와 자식을 배웅하는 102살 엄니의 모습에서, 나는 내가 알고 있는 이 땅의 많은 엄니들을 떠올리며 가슴이 저리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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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타고난 성에 대한 부정은 단순히 성 정체 하나만의 부정이 아니다. 인생 전체가 부정되는 모순 속에서 살아야 한다. 세상에는 여러 사랑의 방식이 존재한다. 동성애는 그중 하나인 다른 방식의 사랑이다. 왼손을 사용하는 사람이 오른손을 사용하는 사람보다 적을 뿐이다. 평생 자신을 속이며 살지 않도록 인정해 주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성숙한 사회는 성적소수자를 사회적 편견 속에 가두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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