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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배정원

최근작
2025년 3월 <우리들의 사춘기 1~3번 세트 (전3권) [예쁜핸디노트+펜 증정]>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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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이 책을 4시간 만에 읽었다. 저자의 25년 성교육 경험은 흥미롭고 꽤 유익하다. 그는 학구적인 사람이어서 다양한 실험과 연구 사례를 내놓으며 정설로 여겨져왔던 묵은 이론들을 새것으로 갈아치운다. 그리고 대담하며 씩씩하고 다정하다. 저자는 ‘여성이 자기 몸에 대해 거짓을 들어야 하는 세상에서 더는 살 수 없어서’ 이 책을 썼다. 이제까지 세상이 여성의 섹슈얼리티를 말할 때는 사회와 미디어, 윤리가 부정적으로 간섭해 여성들은 유독 섹스에서 스스로를 주체가 아닌 객체로 여겨왔다. 남녀가 섹스를 통해 즐거우려면 무엇보다 서로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이해가 필요하다. 성에 있어 남녀의 우열은 없으며 완전한 다름이나 완전한 일치도 없다. 남녀는 다르면서 같고, 모두 정상이며 아름답다. 남녀의 섹스가 어떻게 같고 다른지, 여성의 오르가슴은 무엇이고 어떻게 성취할 수 있는지 알고 싶은 20대부터 좋은 관계를 수십 년간 유지하려는 50~60대까지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성은 많이 알수록 즐겁고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
2.
어린이들에게 성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하는 어른이라면 누구나 ‘어디까지 이야기할 것인가?’,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그림과 내용은 꽤 과감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에 대해서는 쉬쉬하는 것보다는 정확하게 알려 주는 것이 훨씬 유익합니다. 성에 대해 잘 알게 되면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다른 이와도 관계를 잘 맺으며 좋은 사람으로 살려고 애쓰게 됩니다. 성교육은 개개인의 수준과 요구가 다 다르기 때문에 아이의 상황을 잘 아는 어른이 그에 맞는 설명을 덧붙여 가며 해 주는 것이 가장 유용합니다.
3.
"나와 다른 사람의 존재 가치와 경계를 알려 주고, 존중하는 마음을 심어 주는 '경계 존중 성교육' 그림책입니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8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9,000 보러 가기
성지식을 알려주는 성교육 책은 많지만, 어떤 가치와 태도로 성교육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은 드물다. 사실 가장 중요하며 동시에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이 책은 몸을 긍정하는 법, 나와 타인의 경계 설정, 성적 자기결정권과 동의를 놀라울 정도로 쉽고 명확하게 정리한다. 내 아이가 타인을 존중할뿐더러 스스로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사람,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면 다른 어떠한 성교육서보다 이 책을 먼저 읽기를 권한다. 당신에게 확실한 지름길을 알려줄 것이다.
5.
산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늘 시련과 극복의 과정이다. 세상살이가 힘이 빠지게 어려울 때, 짜증이 날때, 무릎 꿇고 싶을 때 곁에 있는 누군가의 다정한 공감과 위로로 응원받을 수 있다면 인생은 훨씬 살만한 것이 될 것이다. 그의 글에는 한 남자가 인생을 살아가는 유쾌하고 재치있고, 무엇보다 선량한 방식이 담겨 있다. 물론 마음에만 꾹꾹 담아 놓은 눈물 자국도…. 애제자 최윤석 감독의 글이 내게 명랑한 위안을 주었듯이, 독자들에게도 이 책이 공감과 연대의 어깨동무로 다가갈 것을 의심치 않는다.
6.
상대와의 관계에 자꾸 의문이 생겨서 좀 더 객관적인 시각을 가진 렌즈가 필요한 이나, 차라리 관계를 깨고 이별하는 것이 자신의 삶에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이 책은 요긴할 것이다.
7.
이 책은 인생을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려면 어떤 가치를 가져야 하는지, 자녀들이 스스로를 존중하고, 평등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기 위해 부모로서 어떻게 지지하고 도와야 하는지에 대해 11단계로 성의 계단을 나누어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그래서 성교육자로, 성상담자로 20여 년간 활동해온 저는 이 책을 부모님께 추천합니다.
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9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8,690 보러 가기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의 모습을 상대에게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상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관계의 신뢰와 친밀감을 포함하는 일이다. 그것은 상대의 몸과 영혼을 깊고도 진지하게 알아가고자 노력하는 일이다. 또 서로의 나약함을 인정하고 오랜 세월을 함께 하며 그의 인격과 한계를 받아들이는 일이고, 애정을 가지고 그 사람이 늙어가는 것을 바라보는 일이다. 사랑은 이렇게 한결같은 마음을 갖는 일이고, 오래 걸리는 일이다. 그저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나의 영혼과 몸속에 상대를 각성하고 새겨 넣는 일이 바로 사랑이고 섹스다. 이 책은 섹스가 바로 그런 사랑의 표현이고, 사랑의 마침표라는 것을 말해준다. 노년뿐 아니라 사랑을 시작하는, 지금 사랑에 빠진 젊은이들과 함께, 그리고 사랑이 무엇인지, 우리가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 하는 모든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죽을 때까지 아름답고 진실하게 그리고 행복하고 싶은가? 그러면 섹스를 하라! 몸과 마음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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