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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김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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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양자물리학적 정신치료, 빙의는 없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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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몸과 마음 건강에 접근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향. 정신과 의사로 평생 살아왔기에 저자가 지적하는 현대 정신과 치료의 문제점에 깊이 공감한다. 학계의 모순되는 수많은 주장들 사이에서, 저자는 실제적 근거와 합리적 논리로 우리에게 큰 도움을 준다.
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현대 정신의학과 심리학은 아직 사람들을 진정한 치유 ? 고통과 질병의 해결을 넘어 지혜와 능력, 인격의 지속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내적 변화 ? 에 이르도록 이끌어주지 못하고 있다. 환자들이 회복되어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복잡한 현실을 이해하는 인지능력의 향상이 아닌 일상적 인지의 영역을 넘어선 가슴 깊은 곳, 즉 영혼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내면이 깨어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겪은 시련과 좌절, 극복과 치유를 향한 노력을 통해 그러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한다. 머리를 통해 사고하는 자아(Ego)와 가슴 깊은 곳의 느낌을 따라 움직이는 영혼(Soul)의 차이에 대해 저자는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다. 머리에서 만들어내는 계획이 아닌 가슴의 느낌과 열정을 따라 한 발을 내디딜 때, 다음 발걸음을 옮길 자리가 저절로 드러난다는 그녀의 이야기는 정말로 중요한 지혜를 담고 있다. 가슴 속 영혼의 결정을 따를 때, 세상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하나하나 적절한 순서와 방식으로 제공한다. 하지만 과거 실패하고 좌절했던 경험들 속에 움츠러들고 불안해하는 우리의 자아는 이런 삶의 방식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오래 전부터 깊은 지혜를 가진 사람들은 욕망과 불안이 지배하는 머리를 비우고 가슴 깊은 곳의 느낌을 따라 우주에 존재하는 근원적 에너지와 지혜에 모든 것을 맡긴 채 하루하루를 살아갈 때 가장 행복하고 평화로울 수 있음을 하나같이 강조해왔다. 자아의 불안이 일으키는 부정적 에너지와 잡념은 우리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고 주변의 모든 것들을 어지럽힌다. 저자는 불안한 자아에 가로막힌 가슴 속 영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역설하고 있다. 정신과 환자들의 치유 과정에서 이는 매우 중요한 사실이다. 영혼이 깨어난 환자는 완전한 치유와 그 이후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지만, 표면적인 자아의 수준에서 진행되는 치료만으로 완치에 이를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기 때문이다. 환자의 치유만이 아니라 일반인들의 내적인 성장과 행복도 마찬가지다. 자아에 억압된 영혼이 깨어나 주도권을 잡기 전에는 지속적인 성장과 행복의 실현이란 불가능한 것이다. 양자물리학을 비롯한 첨단의 의식연구 결과들도 이를 뒷받침한다. 우리의 의식 에너지는 몸과 마음을 넘어 우주 전체와 교류하고 있으며, 상처와 불안에 젖은 부정적 의식은 삶 전체를 부정적으로 만들어간다는 사실이 점차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불안할수록, 걱정이 많을수록 머리로 생각하기보다 가슴 속 영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삶의 열정과 순수한 호기심, 통찰력을 되찾아 현실의 삶을 행복과 평화 속으로 이끌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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