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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켄드릭.알렉스 켄드릭(Alex & Stephen Kendrick)할리우드로부터 3천 킬로미터 떨어진 조지아 주의 작은 도시 얼바니의 셔우드침례교회는 영화를 제작하는 교회로 유명하다. 그 중심에는 켄드릭 형제가 있다. 켄드릭 형제는 이 교회에서 설교와 영화 선교 담당 목사로 사역하면서, 기독 영화 제작에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영화야말로 선교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깨달은 이들 형제의 요청으로, 2003년 셔우드침례교회는 크리스천 영화사인 ‘셔우드 픽쳐스’를 만들었다. 성도 2천 명이 헌금으로, 배우와 감독과 제작자로 직접 참여하고 있다. 총 4편의 제작 영화 중 3편이 박스오피스에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는데, 영화의 주제는 결혼의 참 의미를 발견하게 하는 것과 믿음으로 승리하는 법 등이다. 이 영화들을 통해 위기에 처해 있던 사람들이 회복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믿음을 갖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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