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와인과 현지 음식의 풍미에 매료되어 20대 중반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났다. 오로지 와인뿐이었던 18년의 세월 동안 알게 된 좋은 생산자와 좋은 와인을 소개하고 싶어 자연주의 와인 수입사 부포컴퍼니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