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릿철 가이드. 20년 차 몽골 선교사. 신학생 때 1년 동안 몽골 살아보기를 했다. 초원을 산책하다가, 작고 노란 초원의 꽃이 건네준 메시지를 듣고 소명을 깨닫는다. 몽골 유비 나비 선배님들과 함께 5,000개의 나비 북클럽을 만들어 보겠노라 야무진 꿈을 안고 행복하게 일하고 있다. 현재는 안식년으로 경기도 양평에 있는 모새골(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골짜기)에서 렉시오 디비나(거룩한 독서)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