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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토무라 료지 (本村 凌二)

국적:아시아 >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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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로마사를 움직이는 12가지 힘>

모토무라 료지(本村 凌二)

1947년 구마모토현에서 태어났다. 도쿄도립 기타타마고등학교를 거쳐 1973년 히토쓰바시대학교 사회학부를 졸업했다. 1980년 도쿄대학교대학원 인문과학 연구과에서 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1984년부터 도쿄대학교 교양학부에서 조교수를 지냈으며, 1994년 교수로 승격했다. 1996년부터 도쿄대학교대학원 종합 문화연구과 교수로 활동했다. 2012년 도쿄대학교를 정년퇴직한 뒤 도쿄대학교 명예교수가 되었다. 퇴직 후 전임직에서 벗어나 지금은 집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잡지 《KODAI》의 편집장으로 일본 고대 서양사 연구를 해외에 소개하고 있으며, 일본 서양 전학회 위원과 지중해 학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대 로마 사회사 전문으로, 산토리 학예상, 지중해 학회상, JRA마사 문화상(JRA賞馬事文化賞受賞: 일본 중앙 승마회에서 문학, 평론, 예술 등 문화 활동을 통해 승마문화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1987년부터 수여하는 상_ 옮긴이)을 수상했다. 저서로 『세계사를 결정짓는 7가지 힘』『다신교와 일신교』『로마제국 인물 열전』『말이 바꾼 세계사』『애욕의 로마사』『지중해 세계와 로마제국』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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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로마인의 사랑과 성> - 2001년 4월  더보기

제가 로마사를 연구한 지도 4반세기가 지났습니다. 학생 시절에는 천하 국가에 대해 논하고 싶었지만, 점점 국가 정치나 사회의 저변에 있는 것이 궁금해졌습니다. 아무래도 그 밑에 흐르는 것들이 인간의 행동을 규정하고 역사를 움직이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한 저변에 있는 것이 바로 '사랑과 성'을 둘러싼 문제였습니다. 게다가 그것은 인류사 혹은 세계사에 관련된 커다란 문제군을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현대 사상에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는 미셸 푸코가 마지막으로 부딪혔던 문제군이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문제군을 제 나름대로 풀어보려 했던 것이 바로 이 책입니다. 그것은 로마인의 '사랑의 형태'를 그린 사회사의 시도이기도 합니다. '사랑과 성'에 대해 얘기하는 것에 대해 그렇게 천박하게, 혹은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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