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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난자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와 동국대학교 불교철학과를 수료했다. 1969년부터 10년 동안 월간 『신행불교』 편집장을 지냈으며, 1980년 동양문화연구소장 서정기 선생에게 주역을 사사하고 도계 박재완 선생과 노석 유충엽 선생에게 명리를 공부했다. 2002년부터 5년 동안 수필 전문지인 『에세이문학』 발행인과 한국수필문학진흥회 회장을 역임하고, 『월간문학』 편집위원과 지하철 게시판 『풍경소리』 편집위원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수필집 『빈 배에 가득한 달빛』, 『사유의 뜰』, 『라데팡스의 불빛』, 『나 이대로 좋다』, 선집 『탱고 그 관능의 쓸쓸함에 대하여』, 『까마귀』가 있으며, 작가 묘지 기행 『인생은 아름다워라』, 『그들 앞에 서면 내 영혼에 불이 켜진다』, 『주역에게 길을 묻다』, 『본래 그 자리』, 『시간의 강가에서』, 한 줄로 읽는 고전 『하늘의 피리 소리』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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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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