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형제 감독 김곡, 김선은 2001년 데뷔작 <이 사람들을 보라> 이후 지속적으로 공동 작업을 해오고 있다. 비타협 영화 집단 ‘곡사’로도 알려져 있으며, 장편 <자본당 선언>이 베니스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반변증법>(2001), <시간의식>(2002) 등을 연출했고 <빛과 계급>(2003)은 2004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