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수련을 마치고 신경과 전문의가 됐다. 이후 서울대학교 병원, 시울시 치매안심센터와 여러 종합병원에서 근무했다. 지금은 대한 신경과학회 대한치매학회에서 활동하며 인천광역시 부평구에서 서울정형외과신경과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어린 시절 몸이 아플 때 병원 처방을 받으면 몸이 좋아지는 것을 경험하고 현대 의학을 동경해 의사가 됐다. 신경과 전문의가 된 뒤로는 신경계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이 더 빨리 진료를 받고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분들이 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유튜브 채널 〈브레인튜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