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말이 일상을 빛나게 해주었다. 뻔한 말, 누구나 아는 말, 어쩌면 내뱉기 어려운 이 말이 책의 시작이었다. 사랑하고 감사하는 일상을 마주하는 것이 일상이 빛나고 있는 순간이라는 생각을 전하고 싶었다.
지난 세월은 앞으로의 인생을 위해 스스로 답을 찾는 시간이었다. 원하는 인생이란 어떤 것인지 헤매며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고, 일상에서 답을 찾아가는 연습을 했다. 차근차근 답을 듣는 시간이었다. 전업주부의 삶 또한 다시없을 귀한 경험의 시간으로 기억하려 한다. 성장이 있었던 일상을 꿈을 위한 실천이었다고 말하며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것들을 돌아보며 더 나은 내가 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