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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만다 리플리 (Amanda Ripley)

최근작
2022년 9월 <극한 갈등>

아만다 리플리(Amanda Ripley)

뉴욕, 워싱턴, 파리 등에서 <타임>지 기자로 활동하면서, 복잡한 사회 현상 속에서 인간 행위의 패턴을 포착하는 특집 기사를 써왔다. 그 탁월함을 인정받아, <타임>지는 두 차례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를 수상했다. 맬콤 글래드웰도 받은 이 상은 최고의 언론인들에게만 수여된다. 이후 <뉴욕타임스>, <폴리티코>, <가디언>, <런던 타임스> 등 다양한 주요 미디어에서 일급 기고자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무엇이 이 나라 학생들을 똑똑하게 만드는가》와 《언씽커블》이 있다.
《극한 갈등》은 ‘우리는 왜 그렇게 서로를 미워하고 증오하고,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반복하는가?’라는 질문을 끈질기게 제기한다. 전 세계적으로 들불처럼 번지는 개인 간, 집단 갈등의 현실이 저자를 갈등의 세계로 빠져들게 했다. 갱단은 상대편을 칼과 총으로 죽이고, 정치인들은 상대방을 말로 죽인다. 사이좋던 두 가문이 돼지 한 마리 때문에 철천지원수로 전락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부를 증오하던 무장 게릴라들이 축구 경기를 관람하느라 총을 내려놓는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 또한 사실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좀먹는 고도 갈등이 빚어낸 비극적 결말과 동시에 고도 갈등의 치유책은 어떻게 가능한가.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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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언씽커블> - 2009년 1월  더보기

내일 출근하면서 오래전부터 묻혀 있던 하수관 위를 지나거나 아니면 우리의 무거운 야망에 짓눌려 갈라져 버린 단층선을 건너갈 때, 아니면 오늘밤 저공비행하는 비행기 아래를 지나거나 혹은 얼어붙은 강물 위를 건너갈 때, 일 분이라도, 단 일 분이라도 자신의 재난인격에 관해 생각해보기 바란다. 이 책이 끝날 쯤에는 당신의 재난인격과 어느 정도 친해졌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계속 친분을 유지하기 바란다. 어느 날인가는 정말로 그가 필요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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