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와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생명과학을 공부한 뒤, 사람에게 이로운 물질을 찾고 연구하는 일을 했다. ‘한겨레 어린이·청소년책 번역가 그룹’에서 공부했으며, 현재는 외국의 좋은 어린이책을 찾아 기획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전문 번역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