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황금가지 신체강탈자 문학공모전에서 SF스릴러 〈미래도둑〉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제3회 네이버 킹오브판타지 공모전에서 장편 판타지 〈환수의 소원〉이 당선되어 네이버 오늘의 웹소설에 정식 연재했다. 네이버에 로맨스 판타지 〈로제와 애송이 드래곤〉을 연재하고, 현대 로맨스 〈사이다입니다〉를 카카오페이지 기다리면 무료로 런칭했다. 생계를 위해 장르를 넘나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