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태어났지만 아름다운 아시아의 자연에 반해 수십 년째 발리에 살고 있습니다. 발리의 문화와 자연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여러 권의 책을 펴낸 뛰어난 작가입니다. 특히 발리의 전래동화를 엮어 글을 쓰고 발리의 새들을 관찰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 책은 역시 영국 출신의 작가인 질리언 빌의 도움을 받아 재미와 깊이를 한층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