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난치병 치료에 특화된 ‘천인지한의원’의 원장. 암과 난치병을 효과적으로 치유하기 위해서는 신체적 요인과 정서적 요인이 결합된 전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고차원적인 질병을 완치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함께 살피는 접근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한의대를 졸업한 후에도 한의학 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범정 정연구 선생님께 고조선의 정통 침법을 전수받았다. 이십여 년 전부터는 세상과 소우주인 사람의 존재 원리인 천인지를 전수받아, 이를 바탕으로 몸, 마음, 정신을 모두 돌보는 전인적 치료법을 개발했다. 이러한 방법으로 암과 난치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
암과 난치병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한방신경정신과 석사를 마치고, 동대학교 암예방소재개발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진행 중이다. 또한, 세계적인 라이프 코치인 토니 로빈스의 모든 프로그램을 마스터하여, 전인적 치유의 일환으로 ‘감정을 치유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독일 버트 헬링거의 ‘가족 세우기’를 통해 생명의 뿌리를 찾고 관계의 질서를 세우는 심리공부와 MIT 존 카밧진 의료명상법인 MBSR 마음챙김 등의 다양한 치유법도 꾸준히 배우고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화난 것도 억울한데 병까지 걸린다고?>가 있으며, 천인지연구소를 통해 트리니티 침법 교육에 정진하고 있으며, 천인지원외탕전원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약을 공급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