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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연1963년 생으로 경북 문경 산동네에서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무작정 상경했다. 열다섯 살 아직 세상을 배우기엔 이른 나이에 스티로폼 공장부터 포장마차, 주간지 판매 등 50여 가지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었다. 아르바이트 틈틈이 공부해 검정고시를 패스하고, 군 전역 후 늦깎이 대학생으로 경원대학교 관광호텔경영학과에 입학했다. 재학 중 일본으로 무전여행을 가서 막노동을 하면서도 구석구석을 여행했고, 일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 인프라에 큰 감명을 받아 돌아온다. 대학 졸업 후 여행사에 취직해 십 년 동안 마음껏 일하다가 2000년 평생 즐겁고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회사, 여행박사를 설립했다. 자본금은 단돈 250만 원과 열정. 남의 사무실 한구석에 책상을 들이고 직원 세 명과 함께 시작했지만 ‘불이 꺼지지 않는 회사’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일에 미쳐 살았다. 일에 빠져, 사람에 빠져 그 어느 때보다 즐겁게 보낸 결과 2007년 매출액 157억 원으로 창업 7년 만에 200배 성장, 업계 4위라는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고, 92.7%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2008년 네티즌 브랜드 대상’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일도 인생도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는 모토로 여행박사 식구들과 오늘도 거침없는 열정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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