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내 마음과 생각을 전달하여 남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다시 돌아와 나 자신에게도 영향을 미치지요. 바른 말을 제대로 알고 쓰면 나와 가족, 친구, 나아가 주변의 다양한 이웃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어요. 반대로 말을 잘못 쓰면 그릇된 생각을 키울 수 있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쓰는 잘못된 말을 소개하고 있어요. 또 말 속에 담긴 세상을 아프게 하는 편견과 차별을 일깨워 주고 있지요. 이러한 말이 아이들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제한하고 있지는 않은지 부모와 교사가 먼저 읽어 보세요.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 바른 말을 쓰며, 따뜻한 마음과 커다란 생각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