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 <기획시대>, <아침> 등을 거쳐 오랫동안 영화 마케터로 일했다. 지금은 애주가를 자청하며, 남편과 함께 비스트로 ‘드렁큰 와이프’를 운영하고 있다. 《깜박해도 괜찮아》는 작가의 첫 작품으로, 어린이책에 관심을 두고 틈틈이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