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년생으로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다. 50대에 들어서 중증의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오랫동안 투병생활을 했으나 별 효험이 없자 스스로 병을 고치고자 노력, 대나무봉을 창안하여 사용함으로써 1년여 만에 고혈압과 당뇨, 이에 따른 여러 합병증들을 기적고 같이 깨끗이 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