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에서 인지과학 박사를 수료했으며,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언어와 사고 실험실’의 산학협력 담당 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수인재 두뇌과학 분당과 잠실 센터에서 산만한 아이의 뇌 발달을 돕고 있으며, KT Olleh TV ‘키즈랜드’ 자문위원과 한국 뇌파신경학회 교육이사를 맡고 있다.
뇌과학, 심리학, 언어학, 철학, 인공지능이 융합된 인지과학을 전공했다. 그 과정에서 뇌 기능 발달과 연결된 언어-정서 발달에 주목, 글을 집중해서 읽고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거나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전달하는 등 사회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주의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만났다. 이후 아이들의 잠재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최신 뇌과학 연구들과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개발에 관심을 갖고, 아이들의 뇌 발달을 돕고 있다. 또한 산만한 아이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인지과학 분야의 이론 및 최신 연구들을 부모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풀어내어 네이버 부모i 전문가 섹션 및 강연, 방송, 상담 등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