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남도현

최근작
2014년 12월 <상의원>

남도현

성균관대학교와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중국철학을 공부했고, 일본 도쿄 외국어대학을 거쳐 성균관대학교 예술철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장편소설 『Y를 찾아서』로 1998년 하반기 ‘작가세계 신인상’을 받았다. 한국과 일본에서 편집자 생활을 했으며 현재는 출판 기획, 콘텐츠 기획, 번역 및 집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저서로 『아비시엔의 문』, 『드라마 서울을 헌팅하다』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그림으로 이해하는 현대 사상』, 『미야자키 하야오론』 등이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아비시엔의 문> - 2000년 5월  더보기

돌이켜보면 나란 인간의 호기심은 늘 주어진 것의 밖으로만 향해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말이다. 대학과 대학원 시절 내 전공은 중국철학이었지만 관심은 서양철학의 어디쯤엔가로 향해 있었고, 어느 순간 내 호기심은 철학의 자리를 빗겨나가 문학의 변두리에 몹시 어색하게 머물러 있기도 했다. 물론 이런 개인적인 기질은 깊은 심도를 요구받는 소설가의 자질이라는 측면과 관련시켰을 때 분명 마이너스적인 요소일 테지만, 글쓰기의 과정을 통해 이런 기질 자체가 바뀌게 될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오히려 내 기질에 맞게 뭔가 분열의 극단으로 치닫는 그런 방향이 더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