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1997년 1월 4일, 남편 이승현 목사, 2년 6개월 된 아들 한빈, 1년 3개월 된 딸 예빈과 함께 한국을 떠나 뉴질랜드로 오게 되었다. 이민자로, 이민 목회자로 살게 된지 20년이 되었다.
Alliance Churches of New Zealand 현지인 총회에서 한인 목회자로 초청되어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정착하여 한마음한뜻교회를 개척하였다. 초등학생과 중등학생을 위한 “라브리바이블스쿨”을 15년간 운영해 오며, 이중 언어를 사용해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한글로 된 성경공부 교재를 직접 저술하여 가르치기도 했다. 현재 한마음한뜻교회의 사모로, 뉴질랜드에서 유일한 한인 기독교 신문인 「크리스천라이프」 신문사 대표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저서로는 『날마다 가까이 예수님을 만나요』(이승현, 장명애, 프랭크 E. 마샬 공저, 예영커뮤니케이션, 2000)가 있다. 사람으로 함께 동행하는 남편 이승현 목사는 책 표지 캘리그라피로, 아들 한빈은 본문에 사용된 사진으로, 미술을 전공하는 딸 예빈은 표지 그림으로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