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2004년 『팥죽 할멈과 호랑이』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 『그 나무가 웃는다』, 『웃음은 힘이 세다』, 『토끼와 자라』, 『작은 배가 동동동』, 『펭귄』, 『뻐드렁니 코끼리』, 『흰 쥐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