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34년간의 길고 길었던 직장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승진은 기본, 업무에 있어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 성과를 남기며 오랜 직장 생활을 마감하였다. 퇴직하기 몇 년 전부터 두 번째 인생에 대한 준비를 위해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철저히 새로운 커리어를 배우고 쌓아왔다. 이런 그를 향해, 사람들은 ‘열정 스위치’라는 별명을 붙여줄 정도다.
불도저 같은 열정과 실행력으로 성공적인 인생을 개척해왔지만, 그에게도 힘든 시련과 애환이 있었기에, 그때의 자신과 같은 고통에서 몸부림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자 주변에서 인정받는 사람들, 즉 일 잘하는 사람들의 프로세스를 8가지로 분류, 연구하고 분석하며 강연과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열정과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는 그의 신념처럼, 직장 생활 중에 집필했던 그의 글이 온라인상에서 50만 뷰가 넘는 조회 수 기록을 세우며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일으켰고, 이를 계기로 『가장 위대한 메신저』, 『명강사 25시』 등을 집필했다. 특히, 그가 전달하는 프로세스는, 사람들에게 단순한 동기부여를 넘어 업무적인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담학 박사로서 대학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려대학교 명강사 최고위과정, (사) 한국강사협회 명강사 육성과정을 수료하였다. ‘열정 스위치’라는 별명처럼 또 다른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는, 명예퇴직, 정년퇴직자들이 자신과 같이 제2의 인생을 찾도록 도와주는 1인 기업 전문 컨설팅 기업, <두 번째 인생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