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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선사춘기를 보낸 경상북도 청송을 고향이라 말하고 가지도 않으면서 <고향의 봄> 노래는 달고 산다. 가난해서 중학교 수학여행을 못 갔다. 그래서 이상향이 되어 버린 수학여행지 부산에서 40년 넘게 여행 중이다. 천문학자, 여행 작가, 사회혁명가가 되고 싶었지만 수학을 못 해서, 돈이 없어서, 간이 작아서 이루지 못하고 34년간 중학교 선생으로 살았다. 독서와 글쓰기가 가장 중요한 공부임을 깨닫고 영재교육원에서 창작영재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공무원문예대전, 대한민국편지쓰기 대회, 협성독서왕 등 많은 대회에서 과분한 상을 받았다. 이루지 못한 꿈의 잔여물을 그러모아 다수의 교사 연수와 학부모 독서 토론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예술 작품 속 반짝임을 찾아 마음을 쓰면서 엄마와 자기 삶을 지켜 가고 있다. 남은 생은 노인이 행복한 사회에서 살기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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