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을 비롯해 전통과 관련된 것들을 사랑하는 작가. 한국화를 전공했으며, 전통적인 것을 몽환적이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의 시간 속에서 계속 변화되는 전통의 새로운 모습을 특유의 포근한 감성으로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