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과 연극을 전공했고 지금은 배우와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자신의 밴드 ‘레이디 페피 앤드 더 우지 우프스’의 노래를 독일어와 영어로 만들기도 했으며, 희곡도 세 편 썼다. 『우리 할머니가 자꾸만 작아져요』는 처음으로 쓴 어린이책이다. 현재 남편과 두 아들과 함께 베를린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