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테솔과정을 수료했다. TV 드라마를 즐기고, 하늘을 바라보며 아무 생각 없이 멍때리는 것을 좋아한다. 커피는 맛보다는 역시 향이라고 생각하고, 남이 해주는 밥이 늘 감사한 평범한 주부이다. 조금씩 철이 들면서는 스스로를 용납하고 사랑하는 것에 매일 조금 더 익숙해지기를 바라게 되었고, 또 그 마음으로 주위의 모든 이들을 바라보게 되기를 소망하며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