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서양화과에서 공부했습니다. 주로 목판과 실크스크린을 이용하여 우리 옛이야기의 세계를 깊이 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새롬이와 함께 일기 쓰기》《내가 처음 쓴 일기》《해와 달이 된 오누이》《여우 누이》《재미가 솔솔 나는 우리 옛이야기》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