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 희망이 작가와 화가인 꿈 많은 9살 어린이. 번역을 하는 엄마와 명상을 즐기는 아빠와 개구쟁이 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동생이 눈물이 날 정도로 사랑스러울 때도 있지만, 장난이 심할 때는 화가 나고 미울 때도 있다. 그럴 때면 명상을 하면서 마음을 달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