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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리카 홀 (Erika Hall)

최근작
2020년 8월 <꼭 필요한 만큼의 리서치>

에리카 홀(Erika Hall)

90년대 말부터 웹디자인 및 개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실무 전문가다. 2001년에 공동 창업한 뮬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리서치, 인터랙션 디자인, 전략 실행 부문을 이끌고 있다. 다양한 학문 분야의 협업,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자연어의 중요성 등에 관해 자주 강연하며 글을 쓰고 있다. 짬이 날 때는 직장에서 무의미하게 사용하고 있는 전문용어들을 없애기 위해 뮬 디자인에서 운영하고 있는 웹사이트 언석 잇(Unsuck It)에서 활동한다. 또한 매주 비즈니스 관련 법규 및 지구력 단련에 관해서 팟캐스트 '법망을 피한 도피(Running from the Law)'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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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꼭 필요한 만큼의 리서치> - 2017년 9월  더보기

질문하는 것에 흥미를 느꼈으면 한다. 질문은 답변보다 더 강력하다. 그리고 질문을 하려면 기존 가정을 그저 속 편하게 받아들이는 것보다 더 큰 용기가 필요한 경우도 종종 있다. 즐겁게 사용할 수 있고, 미처 깨닫지 못했던 니즈를 충족시켜 주며, 일상 속에 잘 어울리는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발견할 때마다, 여러분은 해당 회사의 누군가가 어려운 질문들을 던졌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것은 왜 있어야 할까? 누구에게 도움이 될까? 어떻게 하면 더 좋게 만들 수 있을까? 마찬가지로 여러분은 사용자와 당신의 (혹은 고객의) 사업을 위해 어려운 질문을 던질 수 있고, 또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당신의 노력과 재능 또한 실질적인 의미를 발휘할 수 있는 가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업무를 둘러싼 실제 컨텍스트에 대해 조사해야 한다. 창조적 사고가 현실을 만나면, 항상 현실이 이긴다. 현실과 친구가 돼야 한다.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능한 한 빨리 잘못됐음을 증명하고자 하는 욕구를 기르자. 빨리 실패하는 것을 장려하는 기업 문화 속에서 일하고 있다면, 칠판에 아직 남아 있는 아이디어를 테스트해 보는 것보다 더 빨리 실패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것이다. 그림을 그려 나가기도 전에 먼저 가정을 체크하는 것을 제외한다면 말이다. 올바른 질문은 계속 정직함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팀 내의 커뮤니케이션이 더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며 시간과 예산 낭비를 막아줄 수 있다. 또한 이는 조직이 보유한 하나의 경쟁우위 요소가 되어, 실제 문제들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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