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기타리스트. 보티첼리 기타 사중주단의 멤버이다.
2001년 19살 나이에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섬세한 연주로 이름을 알린 그녀는 매해 유럽에서 열리는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저명한 대가들과의 마스터클래스와 세미나를 통해 고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공부하였으며, 한국기타협회 일반부 콩쿨 1등을 비롯하여 평택대학교 음악 콩쿨 현악기 부문 전체 1등 등 국내 모든 콩쿨에서 입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2010년 세종문화회관에서의 귀국 독주회는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테크닉과 더욱 성숙된 음악성으로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