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2기 공채 프로듀서로 입사.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 <스타 골든벨> 연출. <해피 선데이> 제작 총괄. 2011년 CJ E&M으로 이적. <응답하라 시리즈>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 시리즈> 제작 총괄. 복고, 향수로 정말 잘 만들어진 트렌디 드라마를 선보이며 ‘응답하라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