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생. 느린 삶을 살아가는 여행자. 작가와 강사, 크리에이터, 방송인 등 여행에 관한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직업이 많아 출입국 카드의 직업란을 채울 때 늘 망설인다. 고민하다 열 중 여덟은 ‘Traveler’ 라고 적고 만다. 저서로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 《우리는 지구별 어디쯤》 《멀리서 반짝이는 동안에》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우리의 단어가 편지가 될 수 있을까》가 있다. @sinaeannn linktr.ee/sinaean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