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출신인 그는 공부를 위해 부산으로 온 후 건설회사 기획실을 거쳐 IT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지역 커뮤니티와 입찰 프로그램, 고객관리 프로그램 ‘CRM’은 그의 대표 프로그램들이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문학도라 소개한다. 글을 읽고 쓰며 노래를 즐기는 ‘자유인’이기 때문이다.
음악동아리 ‘그리메’ 창단과 음악봉사단체 ‘한울림’ 활동에 더불어 커뮤니티 구성의 달인으로 현재 그가 관리하는 전체 SNS의 회원은 300만 명이 넘는다. 국내 대형 SNS 관리에 탁월한 능력을 선보인 그는 ‘SNS의 숨은 은인’이라 불리고 있다. 2015년 현재 저자는 스토리채널을 포함한 SNS의 막강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커뮤니티와 SNS를 준비 중인 이들에게 무료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세상의 모든 마음은, 자신의 마음을 공유하는 다른 사람들에 의해 결정된다’는 그의 독특한 관리능력은 오늘도 많은 이들에게 공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