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프랑스 노르망디 출생.
루앙대학교에서 선거지리학을 전공하고 1990년 루앙대학교의 지리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연구소를 이끌며 탁월한 학자로서 각종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
교수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줄거리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아르센 뤼팽의 모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직접 수사관이 되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코드 뤼팽』을 집필하고 2006년 팔레즈 출판사를 통해 출간했다.
그의 작품들은 매년 수상작 후보로 거론되었다. 2011년 『검은 수련』으로 첫 번째 베스트셀러를 기록했고, 『그림자 소녀』는 프랑스에서 80만이 넘는 판매 부수를 기록하며 2012년 ‘메종 드 라 프레스’ 상과 프랑스어권 최고의 추리소설상을 수상했다. 2016년 『내 손 놓지 마』로 추리문학대상 최종 후보, 『절대 잊지 마』는 노르망디 문학인재상을 수상했다. 2017년에 출간된 『엄마가 틀렸어』, 『Le temps est assassin(시간은 살인범)』, 『On la trouvait plutot jolie(그녀는 참 예뻤다)』으로 수상 행진을 이어갔다. 『오마하 범죄사건』은 다섯 개의 문학상을 받았다. 2017년 프랑스 최고의 추리소설상을 수상하며 스타작가에 이름을 올렸다.